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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 강소라 “꼬시면 넘어간다, 꼬시지 마라” 유연석에게 솔직 경고 날려

입력 2015.05.28 22:58수정 2015.05.28 22:58
맨도롱 또?, 강소라 “꼬시면 넘어간다, 꼬시지 마라” 유연석에게 솔직 경고 날려

맨도롱 또?

'맨도롱 또?' 강소라가 유연석의 '가짜 키스'에 상처를 입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 6회에서는 목지원(서이안)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이정주(강소라)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백건우(유연석)의 모습이 나왔다.

이후 백건우는 자신과의 키스를 내심 기대한 듯한 이정주에게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놀리듯 다그쳤다. 이정주는 이에 서운해 하며 방으로 돌아와 상처받은 마음을 애써 숨겼다.

백건우는 저녁도 먹지 않고 잠자리에 든 이정주가 걱정돼 이정주의 방으로 들어와 "떡볶이 먹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주는 등을 돌리고 무시하기에 나섰으나 백건우가 자꾸 자신을 깨우자 "꼬시지 마라"고 외치며 벌떡 일어났다.

이정주는 "난 네가 아무 생각 없이 꼬시면 넘어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기 싫으니까 꼬시지마라"고 솔직한 경고를 날렸다.

그러자 백건우는 "꼬시긴 누가 꼬시냐"며 "내가 뭘 어쨌다 그러냐"고 말하며 어이 없는 표정을 지었다.

둘의 다툼에 네티즌들은 "맨도롱 또?, 이정주 솔직하다","맨도롱 또?, 꼬시면 넘어갈 수 밖에","맨도롱 또?, 백건우 꼬시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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