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해피투게더 윤현숙, 과거 귀가 시간 6시… 늘 기사 아저씨와 함께 ‘정말?’

입력 2015.05.29 14:48수정 2015.05.29 14:48
해피투게더 윤현숙, 과거 귀가 시간 6시… 늘 기사 아저씨와 함께 ‘정말?’

해피투게더 윤현숙

해피투게더 윤현숙이 데뒤 당시 이야기를 털어놔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숙은 "인기가 정말 많았다. 데뷔 전부터 강남에서 유명했다"는 질문에 "별명이 '그랜드 예쁜이'였다. 차승원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너 그랜드 예쁜이였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윤현숙은 "아빠가 군인이라서 연예인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름을 '윤아영'으로 바꾸고 가면을 쓰고 방송에 나가 김완선의 춤을 췄다"며 "아버지가 정말 무서웠다.
귀가 시간이 6시였다. 고등학교 때 모든 스케줄은 기사 아저씨와 함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현숙은 절친 이미연과의 통화 후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