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가 메르스 감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데뷔곡 '그대여'를 발표한 트로트 샛별 홍자가 탄저균 배달사고와 메르스 감염 등에 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생각을 전했다.
29일 홍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탄저균 사건에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메르스 감염도 그렇구요,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무서워" 라며 탄저균의 현미경 사진과 함께 걱정을 표했다.
미국 군 연구소의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로 배송돼 폐기처분된 사실이 드러났지만, 우리 정부 당국은 상황이 종료된 뒤에야 사태를 파악해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