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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오빠 생각하면 가슴에 쥐가 나” 순수한 고백

입력 2015.05.29 21:57수정 2015.05.29 21:57
사랑하는 은동아, “오빠 생각하면 가슴에 쥐가 나” 순수한 고백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에 출연 중인 이자인이 극중 주니어에게 설레는 감정을 털어놔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월 2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에서는 1995년 지은동(이자인 분)이 박현수(주니어 분)에게 설렘을 고백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네가 아무리 변해도 널 찾을 수 있을 거 같다"며 은동에게 느끼는 애틋함을 표현했다. 은동이 그 이유에 대해 묻자 현수는 "그냥 느낌이 그래. 하나도 어려운 일이 아닌 거 같아. 어떻게 헤어져도 반드시 만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은동은 "오빠는 참 좋은 사람 같아. 오빠 생각하면 나 가슴에 쥐가 나는 거 같아"라며 순수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날 밤 현수와 은동은 각자 잠자리에 누워서도 서로의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해 보는 이들 또한 설레이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은동아, 너무 예쁘다","사랑하는 은동아, 설렌다","사랑하는 은동아, 귀엽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