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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화산, 알래스카까지 ‘규모 7.0’ 강진...전문가들 예측 심상치 않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9 23:26

수정 2015.05.29 23:26

가고시마 화산, 알래스카까지 ‘규모 7.0’ 강진...전문가들 예측 심상치 않다

가고시마 화산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에 이어 알래스카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충격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 남서부 해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알래스카 지진의 진앙은 알래스카 우가시크에서 남동쪽으로 104㎞ 떨어진 곳이며, 진원깊이는 61.7㎞ 지점이다. 이번 알래스카 지진이 일어난 이후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현재 분석 가능한 자료로 판단했을 때,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예상했다.또한, 미 지질조사국은 “주목할 피해가 뒤따를 것 같지 않다”며, “아직 피해 보고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 진앙지가 사람이 살지 않는 오지이며, 가장 가까운 도시 주 앵커리지에서 남서쪽으로 643㎞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고시마 화산 폭발, 무서워" "가고시마 화산 폭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네" "가고시마 화산 폭발, 불안하다" "가고시마 화산 폭발, 어떻게 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의 고리'로 불리는 지대에 있는 일본,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는 최근 들어 지진이나 화산활동이 자주 관측되고 있는 상황이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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