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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아현, ‘입양 칭송’ 반감 들어… 입양한 두 딸 공개

입력 2015.05.30 19:46수정 2015.05.30 19:46

사람이 좋다 이아현, ‘입양 칭송’ 반감 들어… 입양한 두 딸 공개

사람이 좋다 이아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아현이 마음으로 낳은 유주와 유라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아현은 지난 2007년 입양한 유주, 2010년 입양한 유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첫째는 활발하고 두려움도 적고, 적극적이고 잘 먹는다"며 "둘째는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굼뜨고 잘 안 먹는다"고 전했다.

또한 이아현은 "자기가 낳은 자식들에게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입양했다고 하면 칭송 받고 그러는데 솔직히 반감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이아현은 광고 촬영 중 "어렸을 때 광고 많이 찍었다. 초창기에는 봇물 터지듯이 광고도 많이 찍었다"며 "40대 들어와서는 처음인 것 같다. 30대에는 몇 개 찍었는데 이번엔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