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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 서래마을 사랑꾼 여전히 ‘알콩달콩’...SNS 그만해달라 부탁했지만

입력 2015.06.30 09:10수정 2015.06.30 09:10


박명수 한수민, 서래마을 사랑꾼 여전히 ‘알콩달콩’...SNS 그만해달라 부탁했지만

박명수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가 남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수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 Gpar.k 서래마을 사랑꾼, 남편 사랑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박명수는 손가락을 이용해 하트를 그리며 애정을 다정다감한 모습이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와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한수민은 평소 SNS를 비롯해 각종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서래마을에 사는 한수민 씨. MBC 공채 개그맨 박명수 씨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한다. 또 SNS는 그만해달라고 하더라"고 외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그러나 한수민 씨는 30일 오전 자신의 SNS에 박명수가 하트를 그리는 사진을 올린 뒤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박명수. 서래마을 휴 그랜트. SNS 계속 할 거야. 나도 사랑해"라는 해시태그와 멘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