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주진우 구원파 ‘故 유병언 회장’ 추정 영상 공개, 검찰도 몰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30 12:52

수정 2015.06.30 12:52

주진우 구원파 ‘故 유병언 회장’ 추정 영상 공개, 검찰도 몰라?

주진우주진우 기자가 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했다.29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북을 통해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 물론 처음 공개되는 거죠. 아마 검찰은 없을 걸요"라며 40초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한 SUV 차량이 건물에 도착한 뒤 4명이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이어 주 기자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죠. 세월호 사건에서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였으니까요"라고 설명했다.
주진우 기자 영상에 네티즌들은 “주진우, 뭐지” “주진우, 무섭다” “주진우, 잘 모르겠어”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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