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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촬영 날짜 밝히지 않은 ‘구원파 유병언 회장 마지막 모습’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30 13:03

수정 2015.06.30 13:03

주진우 촬영 날짜 밝히지 않은 ‘구원파 유병언 회장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주진우 기자가 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29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북을 통해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 물론 처음 공개되는 거죠. 아마 검찰은 없을 걸요"라며 40초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한 SUV 차량이 건물에 도착한 뒤 4명이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이어 주 기자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주 기자는 이 영상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정확한 촬영 날짜를 밝히진 않았다.한편 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해 6월 12일 이곳 별장에서 약 2.5㎞ 떨어진 매실 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주진우 기자 영상에 네티즌들은 “주진우, 어떻게 된거야” “주진우, 언제 찍힌거지” “주진우, 잘 모르겠어”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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