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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뉴스 생방송 중 눈물 쏟은 사연 ‘손석희에 대들었다가…’

입력 2015.07.01 12:13수정 2015.07.01 12:13
김주하, 뉴스 생방송 중 눈물 쏟은 사연 ‘손석희에 대들었다가…’

김주하

김주하가 1일 오전 MBN으로 첫 출근한 가운데 과거 손석희와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출간한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에서 "손석희 선배 때문에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다가 너무 억울해서 펑펑 울어버린 사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평소 깐깐하기로 소문난 손석희에게 자주 혼이 났던 김주하가 하루는 "제가 쓴 것(앵커멘트)도 괜찮은데요?"라고 말했다가 생방송 내내 펑펑 우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김주하는 뉴스 좀 안다고 손석희한테 대들었다가 혼난 그때의 경험 덕분에 철저히 밑바닥부터 배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주하는 1일 오전 10시 30분 새 둥지인 서울 중구 퇴계로 MBN 사옥에 특임이사로 첫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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