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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일 “씨엘씨 유진, 세상을 들었다 놓을 것”

입력 2015.07.01 12:30수정 2015.07.01 12:30

가수 정준일 “씨엘씨 유진, 세상을 들었다 놓을 것”


가수 정준일이 씨엘씨의 유진과 듀엣곡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2가 카톨릭회관 마리아홀에서 정준일의 ‘라이브(Live)'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 및 감상회가 열렸다.

정준일은 이날 현장에서 ‘눈 여겨 보고 있는 걸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지난해부터 AOA의 설현 양을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요즘에는 씨엘씨의 유진 씨라고 있다.
그분이 조만간 세상을 들었다 놓을 것”이라며 “듀엣을 한다면 유진 씨와 함께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준일의 ‘라이브’앨범은 지난해 개최된 ‘오케스트라 사랑 콘서트’라이브 실황 앨범으로 신곡 ‘너에게’를 포함해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안아줘’, ‘너에게 기대’, ‘괴물’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준일의 ‘라이브’는 1일 정오에 발매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