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준석 ‘네네치킨 불매운동 옳은지 생각해라’ 관리자에게 책임 물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2 12:39

수정 2015.07.02 12:39

이준석 ‘네네치킨 불매운동 옳은지 생각해라’ 관리자에게 책임 물어

이준석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에 네네치킨 불매운동 확산 조짐에 소신을 밝혔다.이준석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이어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 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 될 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 얼마 전 CNN사이트에도 일베 합성 로고가 떴다는데 CNN 안보기 운동이 일어나지는 않더라. CNN이 일베와 사상을 공유하는 방송사라 주장하는 무리수를 두기는 어려웠을 테니 말이다”라고 주장했다.한편 지난 1일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는 자사 페이스북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사진이 올려 논란이 됐으며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페이스북 게재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의견에 네티즌들은 “이준석, 네네치킨 하니?” “이준석, 글쎄” “이준석, 맞는 말이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