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휠라코리아 목표가 15만원으로 상향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3 07:33

수정 2015.07.03 07:33

미래에셋증권휠라코리아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영업이익 302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280억원이 될 것으로 3일 예상했다.

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메르스로 2분기 국내 사업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로열티 및 미국 자회사 수익은 여전히 견조할 것"이라며 {새로운 경영진의 휠라 브랜드 마켓 포지셔닝 변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하반기 아큐시네트 상장 가치의 긍정적인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휠라코리아 로열티 및 미국 자회사 수익은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로열티 수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미국 자회사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큐시네트 상장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 됐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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