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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선, ‘일본 할아버지 스폰서’에 ‘엄마가 요정을?’… 루머 해명 들어보니…

입력 2015.07.03 14:57수정 2015.07.03 14:57
한경선, ‘일본 할아버지 스폰서’에 ‘엄마가 요정을?’… 루머 해명 들어보니…

한경선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에 관련된 루머가 재조명 되고 있다.

한경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한경선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가세가 기울기 전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 일본어에 유창했으며, 패션과 유행에 대해 민감한 멋쟁이였다"고 털어놨다.

한성경은 "어쩌면 세상살이 모르는 멋쟁이였기에 더욱 보호해 드리고 싶은 존재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국으로 찾아온 아버지를 마중이라도 나가면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이 뒤에서 수군거렸다. ‘일본 할아버지가 스폰서다’, ‘엄마가 하는 요정 손님이다’…정말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났다"고 말하며 아버지와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한편 한경선 씨 측근은 "한 씨가 지난 달 30일 MBC 일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 측은 한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금주 토요일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