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에 3일 10호 태풍 린파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로 진행해 대만을 거친 후 계속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의 경로가 아직은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쯤 우리나라 장마전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태풍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다음 주에 장마전선이 더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번 주말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체로 맑고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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