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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10년 만의 베드신 “다신 사라지지 마”

입력 2015.07.03 22:05수정 2015.07.03 22:05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10년 만의 베드신 “다신 사라지지 마”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기억을 찾은 뒤, 주진모와 10년 만에 사랑을 나누었다.

3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기억을 찾은 서정은(김사랑)은 지은호(주진모)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서정은은 “오빠, 고마워. 기다려줘서”라고 입을 뗐다. 지은호는 “미치게 좋다. 그 오빠 소리”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또한, 지은호는 “겁난다. 이게 꿈일까 봐”라고 말했다. 서정은은 ‘꿈 아니다. 내가 꼬집어 봤거든" 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지은호는 “다신 사라지지 마”라며 서정은을 꼭 안아줬다. 서정은은 “차 운전 조심해. 절대, 절대 조심해”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