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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나영, 제주도 셀프 웨딩 비화는? “친구 없어서 초대 안 했다”

입력 2015.07.03 22:43수정 2015.07.03 22:43
‘세바퀴’ 김나영, 제주도 셀프 웨딩 비화는? “친구 없어서 초대 안 했다”


김나영

‘세바퀴’ 김나영이 제주도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김흥국, 지상렬, 김효진, 문희준, 오영실, 고세원, 홍경민, 김나영, 정주리, 신봉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나영에게 “제주도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나영 이효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나영은 “그 정도는 아니고, 예전에 결혼식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똑같은 결혼식을 너무 많이 봐서 색다르게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신봉선은 “항간에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아무도 안 부르고 자기들끼리 했다는데 맞나?”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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