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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한경선, 쓰러지기 전 촬영분 방송 ‘감초 연기 눈길’

입력 2015.07.03 22:51수정 2015.07.03 22:51
뇌경색 한경선, 쓰러지기 전 촬영분 방송 ‘감초 연기 눈길’


뇌경색 한경선

중견 배우 한경선이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한경선은 지난 1일 뇌경색 진단을 받고 깨어났지만, 곧 다시 의식을 잃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가운데, 3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15회에서는 한경선이 의식불명 전 촬영한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조경순(김지영)은 한기철(이종원)과 방세리(명지연)의 불륜을 추궁하기 위해 미스조(한경선)을 불러냈다.

이에 미스조는 방세리의 위급한 상황을 순발력 있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경선이 출연 중이던 MBC '위대한 조강지처' 측은 "한경선의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대본은 수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