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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람기’ 김종진, 한국 남자 바람기 뛰어넘는 스스로 해명..‘왜?’

입력 2015.07.05 14:47수정 2015.07.05 14:47

‘태풍 바람기’ 김종진, 한국 남자 바람기 뛰어넘는 스스로 해명..‘왜?’


태풍

태풍과 같은 바람기를 가졌다는 김종진의 과거 해명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종진은 아내이자 연기자인 이승신이 한 방송에서 "한국 남자 바람기가 선풍기 미풍이라면 남편 김종진은 태풍 수준"이라고 폭로한 것에 대해 오해라며 해명했다.

김종진은 "와이셔츠에 립스틱이 묻어서 집에 온 적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당시 그는 "7년 전 공연 계약을 위해 계약자를 만났는데, 나를 아가씨가 있는 술집에 데려갔다. 술집 아가씨가 짓궂게 당해 보라고 일부러 내 어깨에 문지르다 립스틱이 묻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종진은 "내가 아내에게 이것저것 핑계대지 않고 정말 미안하다고 했더니 받아줬다"라며 이승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