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의당, 당대표 선출 투표 오늘 시작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6 11:24

수정 2015.07.06 11:24

정의당이 당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6일 시작했다. 당 대표 선거에는 노회찬, 심상정, 조성주, 노항래 후보가 나섰다.

투표는 오는 11일까지는 이뤄지며 6~9일까지는 온라인투표, 10일은 현장투표, 11일은 ARS투표가 진행된다.
4명의 당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3일부터 18일까지 다시 한 번 결선 투표를 거치게 된다.

선거 결과는 오는 19일 국회에서 열리는 2015 정의당 지도부 선출 보고대회에서 발표한다.


이번 선거는 대중성이 강한 노회찬 후보와 심상정 후보의 '양강구도'로 형성한 가운데 젊음과 혁신을 강조한 조성주 후보와 노항래 후보가 그 뒤를 바짝 쫓아가는 형국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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