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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회법 재의 무산 후 거취질문에도 "오늘 없다"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6 17:25

수정 2015.07.06 17:25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친박계(친박근혜)가 자신의 사퇴시한으로 요구한 6일 국회법 개정안 재의 요구안 표결 무산 이후에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법 개정안 재의 요구안이 과반 의석을 보유한 새누리당의 불참에 따라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표결 자체가 무산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거취 관련 입장을 표명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오늘 (입장 표명) 없다"고 답했다.


유 원내대표는 재의 무산에 대해서는 "(여당) 의총 결정대로 한 것"이라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한영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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