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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와 결별’ 박한별, 척하는 것 못해 ‘연기’도 못한다… ‘셀프 디스’에 폭소

입력 2015.07.07 14:32수정 2015.07.07 14:32
‘정은우와 결별’ 박한별, 척하는 것 못해 ‘연기’도 못한다… ‘셀프 디스’에 폭소

‘정은우와 결별’

‘정은우와 결별’한 박한별의 셀프 디스가 재조명 되공 ᅟᅵᆻ다.

최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편에서는 박한별이 개그맨 류담과 함께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생선을 손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류담은 능숙하게 생선 손질을 하는 박한별에게 “사실 정글 오기 전에 잘 못 할까 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한별은 “사실 정글 오기 전에 안 무서운 척해야 하나 걱정했다”라며 “나는 성격상 ‘척’을 못한다. 그래서 내가 연기를 못 한다”고 셀프 디스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한별은 “지금은 연기를 못하지만 나이 40, 50이 되면 아는 게 많아지니까 지금보다 더 잘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박한별 정은우는 바쁜 스케줄과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자연스럽게 이별, 동료로 남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측 역시 "박한별 정은우의 결별이 맞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