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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급상승… ‘소녀시대 유리’ 홍보 먹혔나? 5.4%기록

입력 2015.07.08 07:33수정 2015.07.08 07:33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급상승… ‘소녀시대 유리’ 홍보 먹혔나? 5.4%기록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이 껑충 뛰며 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3.7%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최근 시청률 하락세였지만 새 종목인 수영 편을 시작으로 시청률이 상승해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진행된 소녀시대 컴백 행사에서 유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수영을 많이 했다"며 "제가 오늘(7일)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니 꼭 봐달라. 소녀시대가 안됐으면 수영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SBS '썸남썸녀'는 2.8%(1일 2.6%), MBC 'PD수첩'은 3.8%(1일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