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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명품 몸매보다 더 대단한건 ‘이이경의 아버지’… 촬영장 떠들썩

입력 2015.07.08 07:42수정 2015.07.08 07:42
이이경, 명품 몸매보다 더 대단한건 ‘이이경의 아버지’… 촬영장 떠들썩

이이경

배우 이이경의 아버지가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인 것으로 알려지며 놀라움을 전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아홉 번째 도전 종목인 수영 편이 방송됐다.

이날 강호동은 "이이경 몸매가 대단하다"고 극찬했고 정형돈은 "더 대단한 건 이이경의 아버지가 굴지의 대기업 대표이사라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예전에 기사를 통해 본 적이 있다. 그분이냐?"라고 되물으며 "통과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은 난감해 했으나 이내 "20년 전 YMCA 아기 스포츠단에 들어갔다가 벽 타일이 무너지는 사건에 휘말려 발에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수영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형돈은 "저런 아픔이 있는 분은 우리가 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이를 들은 션은 "그래서 어린이 재활병원이 꼭 필요하다"고 깨알 기부 홍보를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우리동네 수영단 멤버는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정형돈, 배우 서지석, 성훈, 힙합그룹 지누션 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밴드 씨엔블루 강민혁으로 짜여졌다.

특히 성훈은 이날 방송된 수영 오디션에서 배우 이재윤, 최필립, 강지섭, 이이경, 가수 김형중, KBS 아나운서 한석준,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방송인 샘해밍턴, 로빈을 물리치고 우리동네 수영단 정식 멤버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