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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여자에 대해 환상 없는 이유… “누나와 너무 오래 목욕 같이해”

입력 2015.07.08 08:00수정 2015.07.08 08:00
이이경, 여자에 대해 환상 없는 이유… “누나와 너무 오래 목욕 같이해”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이이경이 여자에 대한 환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7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이이경이 최근 시트콤 제작발표회에서 누나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끈다.

이이경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는 올리브TV 시트콤 ‘유미의방’ 제작발표회에서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누나가 있다. 누나 방에 피규어와 원피스의 배가 있는 거 말고는 별반 다를 건 없었다. 누나의 옷이 가지런히 개어져 있는 건 어머니가 한 번 왔다 가신 거다. 그래야 정리정돈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이경은 “환상이란 게 어릴 때 많이 없어진 것도 있다. 나는 누나랑 목욕을 오래 같이 했다. 2차 성징 전이었다.
여자에 대한 환상은 남자만 있는 형제집안 보다 적다. 현실을 빨리 알아버린 거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수영편은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정형돈, 배우 서지석, 성훈, 힙합그룹 지누션 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밴드 씨엔블루 강민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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