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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몸에 ‘강아지 문신’ 왜 했나 봤더니… ‘반려견 찌루’ 죽은 뒤 너무 슬퍼

입력 2015.07.10 13:35수정 2015.07.10 13:35

고영욱, 몸에 ‘강아지 문신’ 왜 했나 봤더니… ‘반려견 찌루’ 죽은 뒤 너무 슬퍼





고영욱, 몸에 ‘강아지 문신’ 왜 했나 봤더니… ‘반려견 찌루’ 죽은 뒤 너무 슬퍼

고영욱

고영욱의 출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한 문신이 이목을 끈다.

10일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고영욱이 출소한 가운데 그가 공개했던 강아지 문신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고영욱은 과거 MBC'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의 다리에 새긴 강아지 문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고영욱은 리포터의 “하늘로 간 애견 동생을 위해 특별한 일을 했다고 들었다.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문신을 했다"고 답하며 한쪽 다리를 걷어 세상을 떠난 반려견 '찌루'의 문신을 공개했다.



이어 고영욱은 "가족처럼 생각했던 강아지라 죽고 나서 굉장히 슬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모았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 기소됐다.

오늘 10일 출소한 고영욱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고영욱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영욱, 동물과 사람은 다른가요?", "고영욱, 사람도 잘 살펴주길", "고영욱, 사람을 그렇게 생각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