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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2m는 넘어야 장신이라는 노르웨이 ‘우리나라는 소인국처럼 보이겠네’

입력 2015.07.28 06:58수정 2015.07.28 06:58
비정상회담, 2m는 넘어야 장신이라는 노르웨이 ‘우리나라는 소인국처럼 보이겠네’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이 자신의 키를 밝혀 놀라움을 줬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이훈이 출연한 가운데,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는 나, 비정상인가'를 주제로 G12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외모에 대한 정답'을 이야기하던 중 니콜라이는 "노르웨이에서는 키의 평균이 굉장히 높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자는 182, 여자는 168cm가 평균 키"라며 "2m는 넘어야 키가 크다고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키가 190cm라고 밝힌 니콜라이는 "노르웨이에서는 보통이다"라며 "2미터 넘는 중학생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그는 "노르웨이에서는 키보다는 근육이 중요하다"라며 "근육이 많을수록 좋고 건강보다 외모를 위해 운동한다.
근육 키우려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다. 심각한 문제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새로운 멤버들 너무 멋지다”“비정상회담, 노르웨이 키 정말 크구나”“비정상회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