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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노르웨이 평균키 ‘182㎝’… 2m는 넘어야 장신 ‘대박이네’

입력 2015.07.28 07:25수정 2015.07.28 07:25
‘비정상회담’, 노르웨이 평균키 ‘182㎝’… 2m는 넘어야 장신 ‘대박이네’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의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가 자국의 평균 키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는 배우 이훈이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으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우리나라는 외모에도 정답이 있다"며 성시경의 큰 키를 부러워했다. 이어 G11에게 "2015년 기준 대한민국 20대 평균 키가 남자 173.5㎝, 여자 160.4㎝다"며 "이 정도에 못 미치면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이처럼 각 나라에도 외모 정답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니콜라이는 "노르웨이는 20~25세 평균 키가 남자 182㎝, 여자 168㎝일 정도로 평균이 매우 높다"며 "내 키는 190㎝로 평범한 정도고 2m는 넘어야 장신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노르웨이는 키보다 근육을 더 중시해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불법 스테로이드 주사까지 맞는다"며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기보다 외모를 위해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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