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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정민, 500인에게 전하는 말 “운도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

입력 2015.07.28 08:23수정 2015.07.28 08:23
‘힐링캠프’ 황정민, 500인에게 전하는 말 “운도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

'힐링캠프' 황정민

'힐링캠프' 황정민이 500인에게 뜻깊은 말을 전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황정민이 개편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정민은 "남들과 비교 당하는 게 참 힘들다. 내가 하고 싶은 작품이 있는데 캐스팅 안 될 때가 있다"라며 "그럴 때는 내 작품이 아니다. 어쩔 수 없다. 인연이 아닌 거다. 편하게 즐겨라. 친구가 1등하고 그런다고 주눅들 필요 없다. 자기가 분명히 잘하는 게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운이 좋은 사람 같다"는 MC의 말에 그는 "운도 자기 스스로가 만든다. 아무 생각 없이 넋 놓고 있다면 그 운이 올까 스스로 질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좋은 사람들 만나서 그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좋은 운들이 생긴다.
운도 자기 자신이 만드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프로그램 4주년을 맞아 김제동과 이경규 성유리 3인 MC 체제에 마침표를 찍고 '힐링캠프-500인'으로 개편됐다.

'힐링캠프-500인'은 500명의 시청자가 단독 MC인 김제동과 함께 진행자의 입장에서 1명의 게스트와 맞붙는 긴장감을 높인 구성의 리얼 토크쇼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