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백종원 만능간장, ‘좀 짜긴 해’ 인정 “그래서 병 안 걸릴라고 운동해”

입력 2015.07.30 06:08수정 2015.07.30 06:08
백종원 만능간장, ‘좀 짜긴 해’ 인정 “그래서 병 안 걸릴라고 운동해”

백종원 만능간장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만능간장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내가 만드는 양념 간이 강하긴 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백종원은 "요리의 가장 기본은 '간 맞추기'라고 생각한다"며 "안 좋은 건데 하다 보니까 간을 강하게 하는 거고 시청자분들은 해보니까 맛 없어 하실 수 있는데 내가 오히려 양념의 금을 넘거나 하면 '그 맛만 줄이면 되겠네' 하시는 거다"라고 자신의 요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자신의 양념 간에 대해 "양념이 사실 과하긴 하다"며 "내가 이래놓고 병 생기면 '거봐' 그러겠지. 그래서 운동하는 건 병 안 걸린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백종원 만능간장’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종원 만능간장, 해보니까 정말 만능이던데..”“백종원 만능간장, 전반적으로 간이 쎄긴 해..”“백종원 만능간장, 만능간장 주부들 사이에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