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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선 어묵, 프리미엄 어묵 시장 확대 박차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30 09:51

수정 2015.07.30 09:51

대림선 어묵, 프리미엄 어묵 시장 확대 박차

대한민국 대표 어묵브랜드 '대림선 어묵'이 프리미엄 어묵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대림선 어묵은 '대림선 프리미엄 머욱'의 다지인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4개 프리미엄 어묵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를 통해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신제품을 선보여 새로운 고객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대림선 프리미엄 어묵의 디자인 리뉴얼은 각 브랜드 특징에 맞춰 디자인을 통일했고, 신선하고 깨끗한 맛과 정통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어묵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은은한 색상의 나뭇결과 한지 느낌의 배경이미지를 사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한편, 견고하고 변함없는 맛과 신뢰의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제품 전면에 제품의 원재료 및 원산지를 나타내 최고급 원재료로 만든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임을 표현했다.


사조대림은 이와 함께 대림선 프리미엄 어묵 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지난 8월 론칭한 최고급 간식용 어묵 브랜드 '쉐프덴(Chefden)' 신제품 2종과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최고급 요리용 어묵 브랜드 '名品(명품)'의 신제품 2종이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이진영 담당은 "이번 리뉴얼은 대림선 어묵의 고급화와 프리미엄 어묵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쉐프덴', '名品(명품)' 등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편, 기존 어묵과 차별화 된 제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제품의 라인업 강화 등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고 맛있는 어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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