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쉐보레 신형 스파크 車보험료 동급 최저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30 16:56

수정 2015.07.30 16:56

쉐보레는 경차 신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가 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RCAR) 테스트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동급 최저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신형 스파크는 한국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신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위해 실시하는 RCAR 테스트에서 19등급에 선정됐다. 동급 최저 수리비로 차량 유지비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발휘하게 됐다.


RCAR 테스트는 15㎞ 저속 충돌 테스트 후 수리비를 산정해 등급을 결정한다. 파손 정도, 수리 시간, 부품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분류한다.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가 5%씩 할인되며, 19등급에 선정된 신형 스파크는 자차 보험료를 총15% 할인받게 됐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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