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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김현중 전 여자친구가 J씨가 나라고? ‘황당’

입력 2015.07.31 09:24수정 2015.08.05 15:12


진세연, 김현중 전 여자친구가 J씨가 나라고? ‘황당’

진세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사이의 법적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배우 진세연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이 거론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 30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밝힌 내용 중에 김현중의 집에서 알몸으로 함께 있던 여자 연예인 J씨가 자신으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진세연은 지난 30일 오후 게재된 한 트위터 글에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고 멘션을 남겼다.

앞서 30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A씨는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 자신이 김현중의 집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전 여자친구 A씨 주장에 따르면 그 자리에는 김현중과 함께 여자연예인 J씨가 있었고, 자신이 동행한 친구도 함께 있었다.


A의 주장이 담긴 글이 공개되면서 '여자연예인J가 김현중과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주연한 진세연이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의 근거 없는 추측이 나돌았다.

진세연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오전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지난 30일 갑작스럽게 진세연이 말도 여자연예인 J가 아니냐는 황당무계한 낭설에 휩싸여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았다"며 "출처와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진세연’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세연, 근거 없는 소문이라면 정말 상처받았을 듯” “진세연, 진짜는 아니겠지?” “진세연, 청순하고 예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