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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3년 만에 밤을 밝혀 ‘행운을 주는 블루문 꼭 보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31 11:55

수정 2015.07.31 11:55

블루문, 3년 만에 밤을 밝혀 ‘행운을 주는 블루문 꼭 보세요~’

블루문31일인 오늘 밤 3년 만에 블루문이 밤을 밝힌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 달이 뜨는 것’으로 2~3년에 한 번 일어나는 매우 드문 현상을 말한다. 영어 표현으로 ‘원스 인 어 블루 문’(once in a blue moon)이라 하는 것도 ‘극히 드물게’라는 뜻으로 쓰이는 이유 때문이다.오늘 보게 될 블루문에는 흥미로운 속설도 있다.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흥미로운 속설도 있다.반면 블루문이라고 해서 달이 파란색은 아니다.
대부분 평소 달처럼 노란색으로 보이지만 푸른 달이 일시적으로나마 보인 사례가 있다고 한다. 1883년 인도네시아 카라카타우 화산섬이 폭발했을 당시 화산재 성분으로 인해 푸른 달이 관측된 바 있다.
블루문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블루문, 꼭 보고 싶다” “블루문, 세상엔 불가사의한 일들이 넘 많네” “블루문, 꼭 보고 잘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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