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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뭐하나 이준, 전 애인 ‘독설’ 앞에 ‘작아지는’ 남성성 연기 ‘실감나네’

입력 2015.08.01 00:13수정 2015.08.01 00:13
귀신은 뭐하나 이준, 전 애인 ‘독설’ 앞에 ‘작아지는’ 남성성 연기 ‘실감나네’

귀신은 뭐하나 이준
‘귀신은 뭐하나’ 이준이 발기부전 환자 연기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1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에서는 극 중 8년 전 차무림(조수향)에게 차이고 발기부전에 시달리는 구천동(이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구천동은 과거 차무림에게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던 중 이별통보를 받았다. 이별을 선언한 차무림은 구천동에게 각종 독설을 퍼붓고 사라져 큰 충격을 안겼다.

이별 후 구천동은 8년간 발기부전 증세를 보이며 이별에 대한 트라우마를 피하지 못했다.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은 그는 “정신과 진료를 받아봐라”는 조언을 들었다.

이에 구천동은 “나 환자 아니다”라고 부정했지만 의사는 “3개월마다 병원오면 환자다. 이건 정신병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소견서를 써줬다

한편 귀신은 뭐하나 이준에 대해 네티즌들은 "귀신은 뭐하나 이준, 재밌었어요","귀신은 뭐하나 이준, 역시 코믹이지","귀신은 뭐하나 이준,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