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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피로연 스텝’의 불법유출 “너무 행복해보여서”?

입력 2015.08.01 08:16수정 2015.08.01 08:16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피로연 스텝’의 불법유출 “너무 행복해보여서”?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배우 배용준, 박수진 영상 유출 네티즌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31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배용준님 박진영님 죄송합니다. 결혼식 당일 음료 쪽 담당 스텝이였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그는 "어떻게 사죄를 해야 하나 정말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이곳을 통해 저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 두 분의 결혼식은 너무 행복해보였습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영화 속 같은 결혼식에 파티가 재미있었고 즐거워보였습니다. 영상 촬영을 동의 없이 했었습니다. 제 영상이 유출되어 두분에 행복한 결혼식에 누가 되었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해당 네티즌이 실제로 영상을 유출했는지는 확실히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네티즌은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익명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진영은 해당 영상에 대해 "불법 유출 된 것"이라고 밝히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대박이네","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이런 경우도 있구나","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제발 가만히 두자 이제”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