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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랙넛, ‘눈 감았다고’ 탈락시킨 ‘프로듀서’들 향한 ‘독기 어린’ 랩

입력 2015.08.01 09:25수정 2015.08.01 09:25
쇼미더머니4 블랙넛, ‘눈 감았다고’ 탈락시킨 ‘프로듀서’들 향한 ‘독기 어린’ 랩

쇼미더머니4 블랙넛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재대결을 통해 선보인 디스랩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쇼미더머니 방송에서 블랙넛은 탈락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이유로는 선글라스를 쓴 채 눈을 감고 랩을 한 것이 언급됐다. 그러나 이후 버벌진트와 산이는 "한해를 선택했지만 생각해 볼수록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것을 느꼈다. 다시 한 번 판단해보고 싶다"며 블랙넛과 한해의 재대결을 마련했다.

이에 블랙넛은 "할 말이 있다"고 하며 랩을 했다. 랩을 통해 블랙넛은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뜨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안 해. 내가 다시 왜 껴. 너희의 정치판" "그냥 브랜뉴 라이머의 개다.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욕먹을까 두려운 거지" 등의 가사를 통해 따끔한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4'에서 블랙넛의 합격이 번복되면서 한해를 상대로 랩을 준비했던 송민호 또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4 블랙넛에 대해 "쇼미더머니4 블랙넛, 대놓고 까네","쇼미더머니4 블랙넛, 저래도 되는구나","쇼미더머니4 블랙넛, 장난아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