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7월 수출 466억달러…7개월째 감소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01 09:31

수정 2015.08.01 09:31

산업통상자원부가 7월 수출액이 466억1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감소한 388억5000만달러로 조사됐다.

수출·수입액은 지난 1월부터 7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5월 -10.9%로 커졌던 수출액 감소폭은 6월 -1.8%로 줄었다가 7월 다시 늘어났다. 수입액 감소폭도 전달 -13.6%보다 확대됐다.


무역수지는 77억6000만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42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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