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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첫 타석’의 ‘첫 사구’ 왼쪽 종아리 가격 ‘헬맷’ 내팽개칠 정도의 ‘강한 아픔’

입력 2015.08.01 09:56수정 2015.08.01 09:56
이용규, ‘첫 타석’의 ‘첫 사구’ 왼쪽 종아리 가격 ‘헬맷’ 내팽개칠 정도의 ‘강한 아픔’

이용규

한화 이글스 이용규 선수가 첫 타석 사구로 인해 쓰러졌다.

이용규는 지난달 31일 KIA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으나 1회말 첫 타석에서 발생한 사구로 종아리를 맞았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 몸쪽으로 들어온 박정수의 9번째 투구는 이용규의 왼쪽 종아리를 맞췄다.
특히 이용규는 공에 맞은 직후 헬멧을 내던지질 정도로 극심한 통증으로 타석을 벗어나 쓰러지고 말았다.

한동안 왼쪽 종아리를 잡고 고통을 호소하던 이용규는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간 후 아이싱으로 긴급처치를 받았다.

이용규 부상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용규, 힘내세요","이용규, 진짜 아프겠다","이용규, 왜 저렇게 공을 던진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