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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랙넛, ‘탈락 후 재대결’? 래퍼 블랙넛의 ‘거침없는’ 디스전

입력 2015.08.01 10:07수정 2015.08.01 10:07
쇼미더머니4 블랙넛, ‘탈락 후 재대결’? 래퍼 블랙넛의 ‘거침없는’ 디스전

쇼미더머니4 블랙넛

'쇼미더머니4 블랙넛의 독기 어린 디스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쇼미더머니 방송에서 블랙넛은 탈락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이유로는 선글라스를 쓴 채 눈을 감고 랩을 한 것이 언급됐다.

그러나 이후 버벌진트와 산이는 "한해를 선택했지만 생각해 볼수록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것을 느꼈다. 다시 한 번 판단해보고 싶다"며 블랙넛과 한해의 재대결을 마련했다.

이에 블랙넛은 "할 말이 있다"고 하며 랩을 했다. 랩을 통해 블랙넛은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뜨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안 해. 내가 다시 왜 껴. 너희의 정치판" "그냥 브랜뉴 라이머의 개다.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욕먹을까 두려운 거지" 등의 가사를 통해 따끔한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4'에서 블랙넛의 합격이 번복되면서 한해를 상대로 랩을 준비했던 송민호 또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4 블랙넛에 대해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속 시원하다","쇼미더머니4 블랙넛, 괜찮아요?","쇼미더머니4 블랙넛,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