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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이, 5천원대 선물 받고 “나 된장녀 같아”
입력 2015.08.01 17:07수정 2015.08.01 17:07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육성재, 조이가 화제인 가운데 조이가 5900원 짜리 머리핀을 구매한 후 미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것이 재조명 됐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이는 육성재와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길을 걷다 조이는 머리핀 가게에 들어갔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이는 마음에 든 머리핀을 발견한 조이는 머리에 꽂아 보았고, 육성재는 "잘 어울린다"며 환호했다. 이후 육성재는 그녀에게 머리핀을 선물했다.
조이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미안했다"며 "우리 하루 용돈이 3만 원인데 내가 5900짜리 머리핀을 샀다. 내가 된장녀가 된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조이 얼마나 순수하면", "우리 결혼했어요 조이 육성재 둘이 잘 어울려", "우리 결혼했어요 조이의 순수함 너무 귀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