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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오민석, 강예원에게 토로하며 ‘우결 대본? 말도 안돼’

입력 2015.08.01 18:10수정 2015.08.01 18:10
‘우리 결혼했어요’ 오민석, 강예원에게 토로하며 ‘우결 대본?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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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 오민석이 '우리결혼했어요' 대본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예원 오민석은 신혼집에 입주했다. 오민석은 “가끔 친구들이 ‘그거 대본 있는거 아니야?’라고 물어본다."고 대본 이야기를 꺼낸것.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예원은 "그게 무슨 말이야?"라며 대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말을 했다.

오민석은 "그래서 내가 ‘네가 대본 갖고 강예원이랑 해 볼래?’라고 대꾸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강예원은 "내 친구들은 고맙다고 하더라. 설레게 해준다고 해서. 오예커플이 정말 설렌다고 하더라. 그 말은 정말 듣기 좋다. 진짜 같다더라. 진짜 같아서 설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오민석은 이어 “연기는 약속이지 않냐. 넌 어느 순간 네가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또 다른게 불쑥 불쑥 나온다. 거기에 대한 리액션을 해야 하는데 대본이 있고 연기라면 그걸 어떻게 하겠냐.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대본 없는 거였구나",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해 내가 오해 했었네", "우리 결혼했어요 당연히 대본 있는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