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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병재, 광희에게 돌직구 ‘너 빅뱅한테 굽신굽신 대더라’
입력 2015.08.01 20:19수정 2015.08.01 20:19
무한도전, 유병재, 광희
'무한도전'에서 유병재가 출연해 광희에게 돌직구 일침을 가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유병재는 광희와 지드래곤, 태양이 작업 중인 녹음실을 방문했다.
유병재는 '식스맨' 특집 이후 오랜만에 만난 광희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 뒤 "방송을 매주 보고 있다"며 "속상한 게 우리가 이제 친구잖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에게 광희는 "나 잘하고 있냐"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속상하다. 매주 보긴 다 챙겨본다.
우리 광희가 어디 가서 꿀리는 애가 아닌데..."라고 말하며 "빅뱅이 뭐라고 쩔쩔매고 굽신거리냐"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유병재는 이어 "나한테는 보자마자 말 놓고 그러지 않았냐.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선생님 대하듯이 하더라"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병재 무한도전에서 너무 재밌다", "유병재가 무한도전 멤버였으면", "유병재 무한도전 자주 나와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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