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여은, 복명가왕 새로운 가왕 고추아가씨? ‘외모도 출중 노래도 최고’

입력 2015.08.03 10:04수정 2015.08.03 10:04


여은, 복명가왕 새로운 가왕 고추아가씨? ‘외모도 출중 노래도 최고’

여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노래왕 퉁키가 가수 이정으로 밝혀져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가왕 자리를 빼앗은 ‘고추아가씨’가 누군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에 맞설 9대 가왕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 '복면가왕'에서는 10주째 가왕의 자리를 차고 있던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꺾고 노래왕 퉁키가 새롭게 가왕 자리 등극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클레오파트라의 10주간의 독주를 저지한 퉁키의 정체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가왕 '노래왕 퉁키'와 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노래왕 퉁키’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한 방어전으로 이수영 '아이 빌리브'를 선곡해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였지만, 노래 연습을 너무 많이 탓 인지 목이 쉬고 음이탈도 있어 아쉬움을 전했다.

결국 '노래왕 퉁키'는 가왕에 오르자마자 '고추아가씨'에게 1표 차이로 결과가 자리를 내어줘야 했다.

이어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한편 이날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9대 복면가왕에 등극하면서 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수 여은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크다.

앞으로 고추아가씨가 가왕의 자리를 얼마나 지켜낼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여은’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은, 나는 아닌 거 같은데” , “여은, 맞다면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구나” , “여은, 예쁘고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