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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 하버드대학교 생활 공개 “미스코리아 당시 다이어트 경험이 연구 초석”

입력 2015.08.03 12:51수정 2015.08.03 12:51
금나나, 하버드대학교 생활 공개 “미스코리아 당시 다이어트 경험이 연구 초석”

금나나미모와 스펙을 고루 갖춘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가 자신의 하버드대학교 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한 SBS '스페셜'에서는 금나나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현재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양학과 역할을 공부하는 중인 것으로 전했다.

금나나는 지난 2월 생명과학자 커뮤니티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기도 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5월 하버드대학교에서 영양학, 역학 박사 학위를 받아 미모 뿐 아니라 스펙까지 갖춘 재원으로 등극했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에 출전,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조절하다보니 기분까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가 먹는 것이 생각하는 것, 건강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느껴 공부해보고 싶었다"고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금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나나, 다이어트 하니까 완전 예뻐졌네”, 금나나, 미모에 공부에..정말 엄친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