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 1000억 돌파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04 09:45

수정 2015.08.04 09:45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 1000억 돌파

신한금융투자는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의 판매잔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출시 이후 7월말 현재 판매잔고가 1000억을 돌파한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은 ‘신한금융투자의 영업점 우수PB들이 직접 운용하는 랩 상품이다. 영업점 PB들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운용해 고객 동의 과정과 계약서 재작성 등 번거로운 과정이 없고 신속한 시장 대응과 맞춤형 수익률 관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랩 수수료 외 매매에 따른 거래비용이 면제된다. 운용을 담당하는 PB들이 시장 분석과 우수 종목 발굴에 집중할 수 있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유리하다.

계좌개설 이후 10% 이상 수익률을 보이는 계좌가 30% 이상, 30% 이상 수익률을 보이는 계좌도 10%가 넘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선취, 후취, 성과보수형 등 4가지 형태의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이재신 부장은 “영업점 PB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운용방식의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은 최근 들어 변동성이 커진 시장 상황에서도 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한 PB들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리스크 관리로 고객들의 관심에 답하겠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