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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영, ‘가수의 꿈’ 포기 못한다던 ‘여가수’ 발표 3일 전 ‘안타까운 죽음’

입력 2015.08.04 20:28수정 2015.08.04 20:28
도은영, ‘가수의 꿈’ 포기 못한다던 ‘여가수’ 발표 3일 전 ‘안타까운 죽음’

도은영

도은영이 앨범 발매 3일전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4일 가수 연규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도은영이 어제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라며 도은영의 사망을 알렸다.

이어 연규성은 "노래 녹음도 다 해놓고 뮤직비디오도 다 찍고 이제 발표만을 남기고 있었는데. 몇일 전에도 만나 밝게 웃으며 함께 녹음하고 했는데 정말 믿기질 않는다"라며 비탄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도은영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OST '기도할게요'를 부르며 데뷔했다. 이어 2007년 디지털 싱글 '카르멘'을 발표한 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에 출연해 사랑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도은영 사망 소식에 " 도은영, 애도합니다"," 도은영, 명복을 빕니다"," 도은영,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