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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방과후학교 사업 본격화..뉴런해법수학 시리즈 출시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4 08:40

수정 2015.08.24 08:40

천재교육의 계열사 해법에듀는 24일 방과후학교 전용 수학 교재 '뉴런해법수학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방과후학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방과후학교 과학실험탐구 프로그램인 '해법과학교실'을 론칭한 해법에듀는 '해법수학'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한 수학 교재 출시를 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뉴런해법수학 시리즈'는 스토리텔링 교과 교재, 창의사고력 교재, 서술논술형 교재로 각각 학년별 3단계로 구성됐다. 방과후학교 전용 교재인 만큼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구성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평가시스템도 마련했다. 진단평가, 성취도평가, 피드백으로 설계되는 1대 1맞춤학습시스템을 기본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평가와 분석으로 학습자가 개인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법에듀 방과후사업단 오승환 본부장은 "천재교육의 방대한 콘텐츠를 방과후학교 과정에 맞게 재구성 수학교육에 최적인 프로그램을 고안했다"며 "해법에듀의 전문성이 방과후수학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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