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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쿨한 ‘힙합 가수’ 정신치료 받아가며 ‘입대’ 도망친 이유는?

입력 2015.08.27 23:13수정 2015.08.27 23:13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쿨한 ‘힙합 가수’ 정신치료 받아가며 ‘입대’ 도망친 이유는?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힙합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는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돼 27일 상고심에서 실형을 확정 받았다.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확정 선고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7월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다.

한편 가수 김우주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병역을 지속적으로 연기하며 기피해왔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해 병역기피를 시도한 바 있다.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에 대해 네티즌들은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진짜 가기 싫었나봐"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기가 막혀서"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남자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