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지엠, 신형 스파크 양산 기념행사..무결점 품질 강조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8 16:05

수정 2015.08.28 16:05

한국지엠은 28일 창원사업장에서 글로벌 경차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양산 축하행사를 열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더 넥스트 스파크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방문,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28일 창원사업장에서 글로벌 경차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양산 축하행사를 열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더 넥스트 스파크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방문,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지엠주식회사는 28일 한국지엠 창원사업장에서 글로벌 경차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양산 축하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김형식 창원공장 본부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안상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협력업체 대표 등 창원 지역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호샤 사장은 "새로워진 디자인,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 및 경제성에 더해 완벽한 품질을 갖춘 더 넥스트 스파크를 성공적으로 양산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를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완벽한 제조 품질의 더 넥스트 스파크를 제공해 초기 폭발적인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고객 감동을 만들어 내 국내 경차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창원시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성공적인 양산을 기념해 '한국지엠 기업의 날'을 선포하고,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열흘간 창원 시민들과 함께 더 넥스트 스파크의 성공과 한국지엠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경차 전용공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창원 공장은 더 넥스트 스파크와 친환경차 스파크 EV, 그리고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창원공장은 GM의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를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장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fnSurvey